블로그스팟 애드센스 등록 방법과 순서 오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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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사이트 등록 및 도메인 입력 방법
애드센스에 접속해서 사이트 등록을 추가했습니다. 이미 [애드센스에는 가입]되어 있는 상태라 로그인 후 사이트에서 새 사이트를 클릭하고 사이트 추가에 도메인을 입력했습니다. 이미 다른 사이트로 몇 번 해본 과정이라 큰 어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블로그스팟은 다른 형식이 필요한가 싶어서 www를 붙인 형태까지 이것저것 넣어봤는데 되지 않아서, 결국 원래대로 기본 도메인 형태인 @@@.com 그대로 저장했습니다. 티스토리 때는 별다른 고민 없이 도메인만 입력하면 됐는데, 여기서부터 벌써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검토요청 조기 클릭 경위
사이트 검토가 필요하다는 문구와 함께 사이트 소유권을 확인하라는 안내가 떴습니다. 소유권 확인 단계에서 또 무언가 복잡한 절차가 있을까 봐 잔뜩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을 누르니 초록불이 들어왔고, 블로거에서 사이트를 애드센스에 연결한다는 화면이 나오길래 이어서 검토요청을 눌렀습니다.
그러자 바로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이게 끝인가 싶어서 잠시 멍하니 화면을 보고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때는 코드 삽입과 연동까지 몇 단계를 거친 뒤에야 검토요청이 나왔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너무 빨리 끝나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블로거 애드센스 연결 누락 발견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헤드 태그에 애드센스 코드를 복사해서 넣어야 한다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블로그스팟도 이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헷갈렸는데, 어쨌든 헤드에 넣으라고 안내되어 있으니 일단 그대로 따라 하기로 하고 광고 탭에서 애드센스 코드를 복사해 블로거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화면에 수익이라는 메뉴가 눈에 띄어서 애드센스를 할 거니까 자연스럽게 그쪽을 눌러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미 애드센스 계정이 있다는 문구와 함께 애드센스 연결이라는 버튼이 떠 있었습니다. 이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블로거에서 애드센스 연결을 먼저 하지도 않은 채 애드센스 쪽에서 검토요청부터 눌러버린 것이었습니다. 순서가 뒤바뀐 것을 알아챈 순간, 예전에 검토 요청 버튼을 잘못 눌러 낭패를 봤던 기억이 스쳐서 잠깐 심장이 철렁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신청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었지만, 이미 눌러버린 것을 되돌릴 수는 없으니 그대로 진행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헤드 코드 삽입 및 ads.txt 설정 방법
예정대로 테마에서 html 편집으로 들어가 헤드 바로 아래에 코드를 붙여 넣었습니다. 이 위치는 이전에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 링크를 넣을 때 헤맸던 곳이라, 이번에는 헤매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은 ads.txt였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걱정이 되어서 전날 미리 찾아봤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이미 한 차례 애를 먹었던 부분이라, 이번에는 미리 대비해두고 싶었습니다. 티스토리와 다르게 블로그스팟은 설정에서 맞춤 ads.txt 사용 설정을 활성화하면 맞춤 ads.txt를 클릭해서 직접 입력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처음에는 이 칸에 pub으로 시작하는 코드만 짧게 입력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입력하다가 뭔가 아니다 싶어서, 형식을 다시 확인하고서야 짧은 코드가 아니라 전체 줄을 넣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짧게 끝날 줄 알았던 부분이 이렇게 한 번 더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티스토리 블로그 2에서 만들어뒀던 ads.txt] 전체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 붙여넣었습니다. pub 코드가 어차피 같은 계정이라 같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다른 사이트에 다른 코드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pub 코드 부분만 따로 다시 복사해서 붙여 넣어두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같은 코드였지만,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이 제 마음에는 더 편했습니다.
사이트 상태(초록불) 및 ads.txt 미확인 상태
이렇게 하고 나니 또 다른 걱정이 생겼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티스토리 안에서도 애드센스를 연결하는 과정이 따로 있었는데, 이번에는 검토요청을 먼저 하고 나서야 블로거에서 애드센스를 연결한 셈이니 순서가 뒤바뀐 것 같아 신경이 쓰였습니다. 이 순서가 심사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저도 정확히 알 수 없어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부분은 계속 마음 한구석에 걸려 있을 것 같습니다.
ads.txt도 제대로 반영이 된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애드센스 메인 화면의 네모 칸에 있는 사이트는 초록불로 떠 있었습니다. 예전에 다른 블로그에서 ads.txt 문제가 있었을 때는 노란불이었으니, 그때보다는 낫다는 것을 위안 삼았습니다. 같은 문제라도 예전 경험이 있으니 지금은 조금 덜 당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ads.txt 상태는 아직 찾을 수 없음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이 부분은 여전히 걱정으로 남아 있습니다.
애드센스에서는 파일이 반영되는 데 며칠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도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어서, 우선은 그 안내를 믿고 며칠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급하게 결론을 내리기보다,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에 판단하려고 합니다.
블로그스팟은 구글이 만든 서비스니까 왠지 더 쉬울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은 티스토리 때와 마찬가지로 어려웠습니다. 절차 자체는 티스토리보다 간단해 보이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마음까지 편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순서를 헷갈리고 화면을 오가며 헤맨 시간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더 많이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블로그스팟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에 늘 조심스럽게 접근한다고 여겼는데, 막상 지나온 과정을 보면 도메인 형식을 이것저것 눌러보고, 검토요청부터 먼저 눌러버리고, 그다음에야 수습하는 식으로 꽤 막무가내로 진행해 왔었습니다. 조심스러운 마음과 실제 행동이 따로 놀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할 때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일단 저지르고 나서 뒤늦게 수습하는 패턴이 플랫폼과 상관없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